제니퍼 애니스톤, 결혼 앞두고 임신설..'배 꽁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2.11 14: 25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결혼을 앞두고 '임신설'에 휩싸였다.
약혼자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애니스톤이 패셔니스타임에도 최근 길고 헐렁한 상의로 유난히 배를 가리고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고 영국연예매체 '쇼비스 스파이'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은 최근 예정된 공식 스케줄을 전면 백지화했다. 또 영국 런던에서 촬영되는 영화 '미스 유 얼레디'의 출연도 포기했다. 이런 여러 정황들로 미뤄 애니스톤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기분좋은 추측이 내놓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애니스톤은 무려 3일 동안 진행되는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애니스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올해 안에 하와이나 멕시코 해변에서의 결혼식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제니퍼가 보다 더 화려한 파티를 원해 3일 동안 식을 올리는 것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3일 간의 결혼식 중 1~2일은 할리우드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후 7년 만인 지난 8월, 저스틴 서룩스와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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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운티 헌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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