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추승우, 16일 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2.12.11 14: 27

한화 이글스 외야수 추승우(33)가 오는 16일 12시50분에 대전 엑스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김선미 양(25세)과 결혼한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하게 된 추승우 선수는 "항상 옆에서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신부에게 너무 감사한다. 신부를 위해서라도 내년 시즌에는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추승우-김선미 커플은 하와이로 6박8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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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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