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정려원, SBS ‘2012 연기대상’ 공동MC 확정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SBS 2012 연기대상의 공동 MC로 확정됐다.

11일 이동욱과 정려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연기대상의 MC를 맡았다.

최근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입담을 뽐내고 있는 이동욱은 이번 연기대상을 통해 다시 한 번 MC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려원은 과거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했던 만큼 자연스러운 진행을 기대케 한다.

정려원은 현재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에서 신인작가 이고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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