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중문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중문은 11사단 군악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중문은 지난 2011년 3월 강원도 춘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당시 이중문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최근 조인성, 강동원, 현빈 등 남자연예인들이 제대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중문 역시 전역 스타로 영화-방송계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중문은 지난 2003년 드라마 '그녀는 짱'으로 데뷔, '열여덟 스물아홉', '101번째 프로포즈', '미우나 고우나' '선덕여왕'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온에어'로 무대에도 올랐다. 배우 이요원의 사촌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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