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단장 이철근)의 김정우가 도내 소년소녀 가정을 방문해 구단 기념품과 자비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날 달 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김정우는 소년소녀 가정을 방문해 축구화, 컴퓨터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저녁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 전북유니폼을 입은 김정우는 그동안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등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전북 팬을 위한 홈경기 선물나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팬 사랑 보답에 앞장 서왔었다.

김정우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작은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를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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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