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애니메이션 '잠베지아: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이하 '잠베지아')'가 12월 개봉 애니메이션 중 재미와 교육,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작품으로 선정됐다.
'잠베지아'는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12월 개봉 영화 중, 재미-교육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최강자는?'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5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줄줄이 개봉하는 경쟁작들 사이에서 '잠베지아'는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잠베지아 구출작전으로 어린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과 리더십에 대한 생각들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개봉하면 딸이랑 같이 봐야지", "마다가스카 느낌 나서 너무 보고싶어요", "하하와 노홍철이 떠들어 대는 거 생각하면 무지 재미있을 것 같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잠베지아'는 새들의 파라다이스 잠베지아를 지키기 위해 괴물 도마뱀과 대머리 황새 무리에 맞서는 꼬마 매 카이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국민 남편 유준상, MBC '무한도전'의 동갑 콤비 하하와 노홍철이 더빙으로 참여해 가족 단위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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