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서인영·양요섭, ‘보이스키즈’ 코치 발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1 16: 34

가수 윤상·서인영·양요섭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의 어린이버전으로 화제가 된 ‘보이스키즈(원제: The Voice)’ 코치로 발탁됐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제작진이 세 가수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이고 각자의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서 코치로 낙점한 것으로 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보이스키즈’는 ‘보이스코리아’의 어린이버전으로 화제가 된 프로그램. 국내 최초로 방송되는 키즈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보이스코리아’와 마찬가지로 배틀라운드가 펼쳐진다. 다만 ‘보이스키즈’는 2명이 아닌 3명이 대결하는 트리오 경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키즈’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방송된 이후 우크라이나, 벨기에, 독일, 베트남, 루마니아 등에서도 방송을 준비 중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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