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앨범 준비위해 ‘불후의 명곡' 하차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2.11 17: 15

가수 손호영이 앨범 준비를 위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하차했다.
11일 손호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손호영은 내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불후의 명곡’ 엄정화 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달 17일 ‘불후의 명곡’에 고정멤버로 첫 출연한 손호영은 그동안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인상적인 솔로 무대를 보여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손호영은 이용 편에서는 3단 편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며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배호 편에서는 ‘안개 낀 장충단 공원’, 김범룡 편에서는 ‘현아’ 등으로 무대를 꾸미며 발라드, 성악, 댄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편곡을 선보였다.
한편, 손호영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 마지막 방송분은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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