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3루수 GG 해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2.11 18: 20

올 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SK 최정이 정근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총 38명의 후보 선수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올 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올 시즌 파행 직전에 놓여 있던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이날 오전 열린 7차 이사회에서 제10구단 창단 승인을 만장일치로 결정하면서 프로야구선수협회가 10구단 창단 승인을 조건으로 내걸었던 '보이콧' 카드는 없던 일이 됐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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