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 3쿼터 KCC 허재 감독이 KCC의 디펜스 파울을 선언한 심판진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
SK는 지난 5일 홈경기에서 23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최부경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에 80-68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SK는 14승4패를 기록하며, 같은 날 LG를 이긴 모비스와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KCC는 지난달 24일 내외곽을 자유자재로 휘저으며 18득점을 폭발시킨 최지훈의 활약으로 동부와 경기서 소속팀 전주 KCC의 64-59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KCC는 4연패를 벗어나 1승을 추가, 3승 15패를 만들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