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日진출 브아솔, 일본어 노래로 활동 계획”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12 08: 03

가수 정엽이 자신이 속한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일본 진출과 관련해 일본어 노래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엽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화이트홀에서 새 솔로 앨범 ‘파트2: 우리는 없다’의 쇼케이스에서 “우리나라 말로 하는 것도 좋지만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대중들의 큰 공감을 얻기 위해서 일본어로 노래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며 “그 전에 싱글을 먼저 내야 하는데 일본어로 해서 낼 것 같다. 아직 어떻게 활동할지 계획 중이지만 멤버들 모두 기대가 크다.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엽은 12일 정오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파트1: 미(Me)’의 연장선에 있는 ‘파트2: 우리는 없다’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아, 너였구나’, ‘우리 둘만 아는 얘기’, ‘웃기고 있어’, ‘우리는 없다’, ‘아, 너였구나’ 보너스 트랙 등 총 5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만든 작곡팀 허니듀오가 모든 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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