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박인비·김자영, 골프라이터스클럽 올해의 선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2.12 09: 46

김대섭(31, 아리지CC), 박인비(24), 김자영(21, 넵스)이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회장 최명식)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지난 11일 서울 신사동 클럽모우 서울 라운지에서 국내외 골프무대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이들 셋을 선정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김대섭은 지난 8월 군 전역 후 하반기부터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 합류해 한국오픈 등 2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남겼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거머쥐며 한국의 위상을 알렸고, '미녀골퍼' 김자영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다승왕(3승)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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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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