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PS 파트너’(감독 변성현)가 개봉 6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나의 PS 파트너’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7만 81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1만 588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나의 PS 파트너’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개봉 6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 평일에도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어 이번 주말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나의 PS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로 얽힌 두 남녀의 현실적이고 진솔한 연애담론이 담긴 영화로 섹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지성과 김아중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26년’은 같은 기간 8만 48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7만 464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늑대소년’ 확장판은 2만 315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2만 5496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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