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왜 혼자 신곡이 자꾸 나오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2.12 11: 38

엠넷 '슈퍼스타K4'의 정준영이 지난 11일 캐롤 싱글 '해피 블루 크리스마스'를 발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엠넷 측은 12일 "그 음원의 권리를 갖고 있는 회사가 낸 것이다. 예전에 녹음된 것"이라고 밝혔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이날 "정준영은 요즘 '슈퍼스타K4' 관련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앨범에 참여할 시간이 전혀 없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계약 관계에 있던 회사에서 싱글을 낸 것이다. 우리도 인지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곡은 '슈퍼스타K4' 이후 처음 발매되는 그의 첫 싱글이다. 이 음원을 낸 JH2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을 통해 느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함과 더불어, 크리스마스에 떠 올릴 수 있는 가슴아픈 추억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4' 출연 이전에도 모 케이블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고, 성형외과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바있다. 음반 기획사와도 계약 관계에 있었던 상태였다. 이에 따라 그의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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