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호동, 이수근과 KBS 연예대상 신인상 시상자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2.12 14: 36

강호동이 후배 이수근과 함께 '2012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12일 OSEN에 "강호동과 이수근이 오는 22일 열릴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신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며 "예능계 대선배들의 입장에서 올해 두각을 나타낸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강호동은 예정대로 KBS를 포함한 MBC와 SBS의 연말 시상식에 모두 참석해 축제를 즐기게 됐다. 강호동은 지난 11월 '스타킹'과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SBS와 MBC에 복귀한 것과 달리 KBS의 경우 아직 복귀작이 없던 까닭에 연예대상 참석 여부에 대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호동은 내년 1월 중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며 이수근은 올해 시상식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지목된 상황이다.

앞서 강호동 측 관계자는 OSEN에 "KBS를 포함해 MBC, SBS 등 3사 시상식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미 방송에 복귀를 했고 시청자들에 인사를 드린 만큼 한해를 마무리하는 잔치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자리를 즐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2012 KBS 연예대상'은 22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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