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강렬 스틸 첫공개 기대↑..‘내년 상반기 개봉확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12 15: 05

배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를린’(감독 류승완)이 첫 스틸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은 오는 2013년 상반기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선보이며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스틸 속에서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담겨 있다.

또한 웅장한 베를린 전경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등장만으로도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며 영화의 긴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네 명의 주인공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암시하고 있는 가운데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폭파신과 고층 빌딩에서의 총격신 등 화려한 액션이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한다.
특히 류승완 감독은 액션 장르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세련된 연출로 충무로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만큼 이번 영화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액션신들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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