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형은 된장녀다?
김준형이 메주를 들고 일명 ‘된장녀’를 자처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형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김준형 알고 보니 된장녀?”라는 글과 함께 메주를 들고 찍은 사진 네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준형은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 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 세트에서 메지콩 식당의 메주방을 배경으로 코믹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준형은 ‘나비부인’에서 생활력 강한 탈북처녀 리국희 역을 맡아 씩씩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엽기적인 모습도 예쁘다.”, “이런 깜찍한 된장녀는 환영”, “‘내 사랑 나비부인’의 귀요미 리국희 사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부인’은 지난 방송에서 김정욱(김성수)의 사망소식에 처절하게 무너지는 남나비(염정아)와 애끓은 정애(김영애)의 모정이 그려진 가운데, 방송말미에 죽은 줄 알았던 김정욱이 등장하며 반전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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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