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베이스 메이크업도 스마트하게~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12.12 16: 58

강추위가 아무리 밀어닥쳐도 메이크업은 사수해야 하는 여성들을 위해 보습 성분을 함유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요즘과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기초화장은 기본이며 파운데이션과 같은 메이크업 제품 선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 뷰티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겨울철에 쓰기 좋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겨울철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 지는 이유는 피부에 닿는 찬바람이 일으키는 수분 상실이다. 피지와 땀의 분비량도 현저히 줄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도 약해진다. 아무리 좋은 보습 성분을 피부에 선사한다 하여도 피부 지질에서 수분을 지키고 있는 시간이 짧아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 밖에서 보습막을 한 층 더 만들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로 인하여 기초 케어 외 메이크업 제품에도 수분 함유량과 지속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현정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러한 수분유지를 위해 메이크업 제품에서 가장 좋은 것은 미네랄"이라며 "미네랄은 수분과 만나면 이온화되어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고 전혔다.
카트린(CATRIN)이 새롭게 출시한 수분베일 미네랄 파운데이션은 마이카, 자수정 등 10가지의 100%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한 메이크업 제품이다.
메이크업 제품을 흡수하기 위한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높이는 데에도 수분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겔랑의 로르 래디언스 컨센트레이트 위드 퓨어 골드 메이크업 베이스는 24캐럿 퓨어 골드 성분을 함유하여 래디언스 효과를 선사하며, 하이드로 스무딩 젤 성분이 촉촉한 수분 보호막을 생성하여 겨울철에도 산뜻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배우 팩트’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베네피트의 수분 파우더 팩트 '헬로플로리스’는 파우더 팩트인데도 촉촉한 사용감으로 건조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가루 제형이지만 입자감이 곱고 건조한 느낌이 들지 않는 크리미한 텍스처가 눈에 띈다.
yel@osen.co.kr
겔랑, 카트린, 베네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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