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대선, 첫투표 ★ 누구? 아이유도 할듯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12 17: 18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993년생 아이돌은 올 해 첫 투표권을 가졌으며 대선 투표 역시 이번이 처음.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아이돌 중에는 '잘 나가는' 스타급이 많아 눈길을 끈다. 국민동생 아이유부터 한류 스타로 우뚝선 샤이니의 태민, 에프엑스의 루나, 소녀 팬들의 우상인 B1A4의 공찬, 틴탑의 엘조, 천지, 인피니트의 성종 등 말그대로 별천지다.
연말을 맞아 공연 일정과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이들이지만 첫 투표권을 가진만큼 대선 투표에는 가능한한 참석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1993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인 아이유는 첫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아이유 본인 스스로가 대선 투표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어, 대선 당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올 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씨스타의 막내 다솜 역시 성인으로서 투표소로 향할 예정.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씨스타지만 첫 투표인 만큼 최대한 일정을 조정해 참여할 계획이다. 티아라의 지연과 파이브돌스의 효영 역시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함께 스무살을 맞은 친구 사이다. 두 사람은 투표를 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중이다.
남자 그룹들의 투표소 행렬도 줄을 잇는다. 보이프렌드의 현성은 같은 소속사의 다솜과 마찬가지로 스케줄을 조정하려는 노력 중이다. 그룹 틴탑에는 첫 선거권 행사자가 두 명이다. 엘조와 천지는 올해 스무살로, 대통령을 뽑기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도 1993년생으로 올해 첫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K팝을 알리는데 한 몫하고 있는 국내 아이돌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발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기 때문에 일정을 조정하는데도 시간이 소요된다. 현재 에프엑스의 루나와 샤이니의 태민은 대선 당일 해외 일정이 있지만 투표권 행사를 향한 노력은 계속할 예정이다. 국내에 머물지만 집이 먼 B1A4의 공찬과 걸스데이의 민아 역시 시간이 허용하는 한 투표를 하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
올해 첫 투표권을 가진 이들은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제 18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19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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