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친한 동생 정훈과 함께 훈련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2.12 16: 55

이대호(오릭스)가 12일 오후 부산 서구 경남고등학교에서 롯데 정훈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귀국 후 방송 출연과 사랑의 연탄배달, 야구교실, 팬 미팅 등으로 바쁜 시간을 한국에서 보낸 이대호는 모교 경남고에서 내년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대호는 내년 1월 롯데와 LG가 전지훈련을 하는 사이판으로 떠나 내년 시즌과 WBC를 대비하는 본격적인 개인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대호는 올 시즌 전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장해 타율 .286(525타수 150안타) 24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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