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아미노산 ‘아미노바이탈’로 스포츠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아지노모도(주)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꿈나무 후원식을 열었다.
한국아지노모도는 1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110m 허들 국가대표인 박태경, 유도 국가대표 김잔디 등 등 총 17명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한국아지노모노는 이 선수들에게 향후 1년간 ‘아미노바이탈’ 제품을 후원한다. 직접 후원회에 참석한 김경한 한국아지노모도 회장은 일일이 선수들과 손을 맞잡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후원식을 통해 이준호 고예닮 박민수(이상 기계체조 남자) 이다영 윤나래 정희연(이상 기계체조 여자) 박태경 허연정 정진혁(이상 육상) 이유미 우승재 김영준(이상 레슬링) 김잔디 정다운(이상 유도) 김윤희 이경은(이상 리듬체조) 임경희(마라톤)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유망주들이 한국아지노모도의 후원을 받게 됐다.

한편 후원식에 참여한 선수들은 이에 앞서 약물 오남용을 하지 않겠다는 안티도핑 선언도 진행했다. 그 외 한국아지노모도는 이승엽(삼성) 김광현(SK)에 대한 프로야구 선수 후원식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아지노모도는 지난 7월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공식 후원하는 등 5년 전부터 야구, 육상, 태권도, 체조 등 인기종목은 물론 비인기종목의 꿈나무와 대표주자를 수시로 선발하고 후원해 국내 스포츠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