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고준희가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망언을 했다.
고준희는 13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얘기해야지. 엘모 인형이요!! 얘기하면 받을 수 있나? 배고픈데 살은 언제 빼지. 자꾸 배고파"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고준희는 지인과 함께 빨강 엘모 인형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엘모 인형을 입에 넣으려는 포즈를 지으며 장난스러움이 가득 담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살을 왜 빼요? 2012년 최고 망언이다", "배고프면 밥 드세요. 살 더 찌셔도 될 듯", "표정 너무 깜찍해요. 요즘 미모에 물오르신 듯", "요즘은 고준희가 대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내년 1월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에 출연한다.
prada@osen.co.kr
고준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