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이 이번 톱12 중에서 가장 활발한 개별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이킴은 우승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지만, 정준영은 3위에 머무른데다 음이탈 등 각종 논란도 있었으나 광고 촬영 등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광고와 화보 촬영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실시간 인터넷 TV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 의류, 음료 등의 광고 제의도 많이 들어왔으며 그 중 일부는 긍정적으로 계약 혹은 촬영이 진행 중이다.

화보 촬영도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주얼이 남다른 로이킴과 정준영에게 러브콜이 쏟아진다는 전언. 최근에도 몇몇 잡지 화보 촬영이 이어졌다.
엠넷에서도 이들을 매우 알차게 '활용'하고 있다. 이미 tvN '택시' 등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얼굴을 내보였으며, 로이킴은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스쳐간다'를 부를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슈퍼보이스쇼' 공연에서 무대를 꾸미며 오는 17일에는 엠넷 '머스트' 녹화에도 참여한다.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여러 활동이 몰리다보니,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슈퍼스타K4' 전국투어까지 잡혀있어, 시간을 쪼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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