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미끄러운 길이 지속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출근길 여성들 신발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겨울철 꽈당 주의보로부터 자유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오마이솔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슈즈브랜드 나디르가 패딩 부츠라인을 선보였다.
나디르에서 이번 겨울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패딩 부츠라인은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모노톤의 심플한 패딩부츠와는 달리노르딕, 눈꽃 패턴 등의 그래픽을 사용했다. 또한 다리의 핏을 살려주는 신발 끈 장식과 접었을 때 안감의 호피무늬 털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나디르 패딩 부츠는 플라스틱과 고무를 합성해 가볍고 유연한 열가소성 고무(TPR)소재를 아웃솔로 사용해 빙판길에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관계자는 “실제로 빙판길에 꽈당 주의보테스트를 진행한 10명의 직장인 모두 빨리 걷거나, 뛰어도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결과를 보였다. 기존 털 부츠의 아웃솔이 EVA 소재일 경우 쉽게 미끄러지는 것과는 반대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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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