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가의서’, ‘마의’ 후속 확정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3 11: 46

드라마 ‘구가의서’가 MBC 월화드라마 ‘마의’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구가의서’가 ‘마의’ 후속으로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구가의서’가 ‘마의’ 후속으로 내년 4월에 전파를 탄다고 보도했다. ‘구가의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수지 측 관계자는 “캐릭터와 작품이 워낙 좋아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신사의 품격’ 신우철 PD와 ‘영광의 재인’ 강은경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퓨전 사극으로 반인반수 소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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