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하는 박신혜가 김지훈의 나쁜 손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웃집 꽃미남' 측은 13일 드라마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사진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삼각 러브라인을 그리게 될 박신혜, 김지훈, 윤시윤은 공개된 사진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지훈은 박신혜의 허리를 손으로 감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박신혜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시윤이 박신혜의 어깨를 끌어 안으며 김지훈을 견제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코믹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오는 2013년 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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