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2AM 진운과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선배 가수 임정희의 뮤지컬 공연을 응원하러 깜짝 방문했다.
임정희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멋쟁이 진운이와 상큼걸 예은이가 응원해주러 왔네요. 뮤지컬 '락오브에이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정희는 가운데에 서서 진운과 예은의 팔짱 낀 채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예은은 꾸미지 않은 소탈한 모습으로 직접 찾아와 임정희의 공연이 잘 되기를 응원하는 기특함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세 사람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내가 다 뿌듯하네요", "이 와중에 진운이 키 정말 크네요", "임정희씨 뮤지컬 대박 나시길", "예은 민낯 같은데 진짜 예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정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락오브에이지'는 내년 2월 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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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