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동네 백수가 따로 없네 "잉여 나이트 스타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13 17: 35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하석진이 코믹한 ‘잉여 나이트’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틀 폭촬 후 귀가. (내 기준에)올해 최대 아이디어 상품 택배가 도착하여 설치 후 잉여 나이트 스타트! 침대에서 두 손이 자유롭다는 것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 머리에 태블릿 PC를 고정시킬 수 있는 독특한 장치가 붙어 있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는 하석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하석진은 “머리를 쓰면 삶이 풍요로워진다니까. 추가샷. 설치 즉시 엄마랑 동생한테 욕 들어먹은 거 빼곤 200% 만족”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석진은 동네 백수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태블릿PC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하석진 동네 백수가 따로 없네”, “진짜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어디서 구할 수 있죠?”, “엄마랑 동생한테 욕 먹었다는 말이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석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안성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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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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