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남자들의 로망 1순위에 뽑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남성 웹진 애스크맨 닷컴이 발표한 '세계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Most Desirable Woman)' 리스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에 대해 애스크맨 닷컴 편집장은 "로렌스는 다른 어떤 배우보다 진실성이 있다. 또 생기 있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지난 3, 4년 동안 아무런 스캔들도 없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헝거게임' 속 강인한 여전사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로렌스는 이 영화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재능있는 젊은 여배우"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로렌스의 뒤를 이어 밀라 쿠니스가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델 케이트 업튼이 3위, 리한나가 4위 그리고 엠마 스톤이 5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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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