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영화촬영 중 ‘부재자 투표참여’ 개념연예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13 17: 53

배우 류현경이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에 참여,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류현경은 영화 ‘전국노래자랑’ 촬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김해에서 지내고 있는 중. 대통령선거 기간 전후로 진행되는 촬영 일정에 따라 일찌감치 부재자 신고를 마치고 투표일인 13일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에 임했다.
투표 직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해에서 ‘전국노래자랑’ 촬영 중. 오늘 먼저 스태프들과 함께 부재자투표 하고 인증샷! 혹시 몰라 두 손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삼!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잘 하고 있으면 좋은 나라 되지 않을까, 좋은 날 오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불안한 마음은 감출 길 없네ㅋ 19일 투표하러 갑시다”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 류현경은 투표소 앞에서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을 한 채 모자를 눌러썼지만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쁜 스케줄에 지방인데도 챙기다니 개념 연예인이다“, “무조건 동참해야겠다“, “다른 나라나 지방에 있는 연예인들도 참여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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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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