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도 넘은 악플러들에 일침 “해도 해도 너무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13 17: 55

[OSEN=박정선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징거가 도를 넘은 악플러들의 행동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징거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을 차리고 기사들을 읽어보다가 리플들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 리플들이 난무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징거는 지난 11일 새벽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여러 언론 매체들은 이 소식을 앞다퉈 전했다. 그리고 일부 네티즌은 징거의 교통사고 기사에 많은 악플을 남겼던 것.

이어 징거는 “당신들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 처한 상황이라도 그런 말들을 올릴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권합니다. 몸도 힘든 시기에 마음까지 힘들어지네요”라며 악플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일부 악플러들에게 마음 쓰지 마세요”, “사람이 사고를 당했는데 악플 다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팬들 생각해서 힘 내세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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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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