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엠카' 3주 연속 1위.."요섭아 형이 받아 미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13 19: 18

가수 이승기가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는 13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되돌리다'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양요섭은 이승기보다 약 2200점 뒤져 2위에 머물렀다.
트로피를 받은 이승기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이렇게 1위 트로피를 받아서 기쁘다. 요섭이와 함께 1위 후보여서 기뻤다"며 양요섭을 향해 "요섭아 형이 받아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공부해서 좋은 음악 계속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로 결방한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넬, 노지훈, 달샤벳, 더 씨야, 로이킴, 빅스타, 김성규, 손담비, 신혜성, 양요섭, 에일리, 이승기, 하이니, 헬로비너스, 에이젝스, B1A4, NS 윤지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goodhmh@osen.co.kr
엠카운트다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