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류현진, '아버지와 뜨거운 포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2.13 19: 32

LA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25)이 13일 오후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류현진이 입국장을 나서며 아버지 류재천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0일 LA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6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달 류현진에게 최고 입찰액 2573만7737달러33센트를 투자, 30일간의 단독 협상권 획득한 다저스는 협상 마지막 날 류현진의 에이전트 보라스와 극적으로 타결 했다.

지난 2006년 고졸 신인으로 데뷔한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에서 7시즌을 뛰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메이저리그 직행에 성공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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