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재팬 2012' 첼시 FC와 몬테레이의 준결승전이 13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인터네셔널 스타디움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전반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서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첼시(잉글랜드)는 대회 시작부터 준결승에 올라 있다. 2경기에서 연달아 이기면 우승이다.

첼시의 베니테스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첼시는 얻어낼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얻어낼 것"이라 하고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따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첼시와 맞붙는 몬테레이(멕시코)는 지난 9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울산 현대를 3-1로 침몰시키고 준결승에 오른 팀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