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전현무, MBC 입성 소감 "조명을 세게 때리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13 23: 34

프리선언을 한 전현무 전 아나운서가 MBC 입성 첫 소감으로 "조명을 너무 세게 때리네"라고 엉뚱한 발언을 했다.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는 전현무가 출연해 강호동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강호동은 "1회에 정우성이 나왔는데 1회에 비해 게스트 급이 정말 떨어진다"며 초반부터 전현무에 대한 맹공격을 펼쳤다.

강호동은 이어 "MBC 첫 입성이다.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에 전현무는 "조명을 세게 때린다. KBS는 아껴가면서 켜주는데 여기는 역시 샤방샤방하니 조명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금 KBS와 MBC를 비교하는 것이냐"며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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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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