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테이너 전현무가 "규라인에서 아직 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는 전현무가 출연해 강호동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건방진 도사 유세윤은 "'남자의 자격'에서 규라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는 공격을 받은 전현무는 "나는 아직 규라인에서 탈락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전현무는 "내가 알기로는 유세윤이 탈락 1기로 알고 있다. 내가 3기 정도되는데 나는 아직 탈락하지 않았다. 간당간당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의 자격'에 들어갔을 때는 이경규 형님이 아나운서라고 대우를 좀 해줬는데 3개월 됐을 때부터는 '그만해!'라고 버럭하실 때가 많았다"고 털어 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goodhmh@osen.co.kr
황금어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