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초경량ㆍ초박형ㆍ초절전형 슬림북 ‘PS-301’이 실속파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삼보컴퓨터가 최근 선보인 슬림북 ‘에버라텍 PS-301’이 경제적인 가격에 우수한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이 높이 평가 받아, 출시 일주일 만에 할인점에서 1000대 판매를 돌파 했다고 14일 밝혔다. PS시리즈의 가격은 40만 원 초반부터 60만 원 후반까지.
우명구 삼보컴퓨터 마케팅 상무는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던 윈도우 8 노트북의 저조한 판매 실적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기인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라고 운을 떼며 “이러한 가운데, PS-301의 선전은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겸비한 노트북 이 경쟁력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주력 모델인 TS-520, TS-530, TS-55C, PS-401 그리고 최근에 인기몰이 중인 PS-301에 이어 곧 TS-56C와 TS-406을 신규로 추가해 총 7개 제품의 노트북 라인업을 내세워 노트북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보컴퓨터에서 출시 예정인 TS-56C와 TS-406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노트북이다. 특히 TS-56C 제품은 지포스 GT635M로 최상의 그래픽카드 성능과 함께 HD+ (1600x9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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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PS-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