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멤버 보라가 배우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보라는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같은 팀 멤버 소유,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과 함께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찍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두고 이야기를 했다.
보라는 최근 가수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서 안재현과 키스신을 찍은 다솜을 언급하며 정말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연예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내 이상형은 송중기였다“고 당차게 고백했다. 보라는 자신을 송중기 폐인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보라의 송중기가 이상형이라는 언급은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찍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꼽는 자리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또 보라는 김숙이 자신도 송중기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이자 안 된다고 버럭 소리를 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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