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잠베지아:신비한 나무섬의 비밀'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유준상 김지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잠베지아'는 새들의 파라다이스 잠베지아를 지키기 위해 괴물 도마뱀과 대머리 황새무리에 맞서는 꼬마 매 카이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유준상, 하하, 노홍철의 슈퍼 캐스팅 등으로 화제가 됐다.
유준상은 주인공인 꼬마 매 카이의 아빠인 텐다이 역할을 맡아 모범적인 국민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하하는 얼떨결에 잠베지아 점령 계획에 동참하게 된 어설픈 악당 대머리 황새 하롱이를 맡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노홍철은 '잠베지아'에서 최강 코믹 콤비로 활약할 찌롱이 역할을 맡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잠베지아'는 내년 1월 26일 개봉 한다./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