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우(31)가 오늘(14일) 오후 5시에 일반인과 결혼한다.
이용우의 측근은 14일 오후 OSEN에 “이용우 씨가 오늘 오후에 결혼한다”면서 “언론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됐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이용우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한 성당에서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팬들과 언론에 알리지 않고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이날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앞서 이용우는 지난해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에도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나이 등 구체적인 인적사항을 함구했다.
한편 이용우는 올해 tvN ‘일년에 열두 남자’와 SBS ‘추적자’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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