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개콘-핑크레이디', 막판에 정체 발각..누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2.14 17: 00

최근 종영이 결정된 '개콘-핑크레이디' 속 헬멧걸 3인방의 정체가 밝혀졌다.
KBS 2TV '개그콘서트' 속 한 코너 '핑크레이디'는 지난 10월 말 첫 선을 보인지 약 한달 반만에 폐지를 결정했다. 주된 폐지 사유는 소재 고갈이다.
14일 '핑크레이디' 폐지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매체의 보도에 의해 그간 관심을 모아왔던 헬멧걸 3인방의 실체가 드러나 화제다.

한 관계자는 이날 OSNE에 "그간 김영희, 홍나영, 김혜선 씨가 헬멧걸로 활약해왔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코너의 화제성을 높이는 데 상당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막판에 정체가 탄로나 내부적으로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핑크레이디'는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후속 코너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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