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올 연말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원 데이'의 매력남 짐 스터게스가 첫 내한과 동시에 국내 여심까지 사로잡으며 SNS 타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짐 스터게스는 차기작 홍보를 위해 '원 데이'의 국내 개봉일인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해 훈훈한 외모로 국내 여성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는 '원 데이'에서 부드러운 미소의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덱스터를 연기하며 영국 대표 훈남 배우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갔다.
앞서 짐 스터캐스 배우 배두나와 소주 친구임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은 꼭 와보고 싶었던 도시임을 전하며 국내에서 호감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 소주에 기대를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여성 관객들을 더욱 환호하게 했다.

그의 내한 소식에 네티즌은 "실제로 봤어야 하는 건데. 진짜 훈훈하다", "어설픈 한국말도 너무 귀여워요", "짐 스터게스 나 이 남자 갖고 싶다", '원 데이' 보고 감성에 젖고 남성 주인공 때문에 눈가가 젖었다", "이제 짐 스터게스 보려면 영국가야하나"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짐 스터게스와 앤 헤서웨이가 로맨틱 커플로 열연을 펼친 '원 데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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