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에일리, MMA 신인상 수상..'개념+눈물' 소감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14 20: 13

[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B.A.P와 가수 에일리가 2012멜론뮤직어워즈(MMA)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눈물을 보였다.
그룹 B.A.P와 가수 에일리는 14일 오후 7시 서울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MMA에서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B.A.P는 "올해 B.A.P를 위해 고생하신 소속사 관계자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관계자들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한 후 "19일에는 다들 투표합시다"고 개념있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넘겨 받은 젤로는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에일리 역시 차분히 감사 인사를 전하다 말미에서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보여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MMA는 '멜론뮤직어워즈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 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뮤직스타일상 팝 부문 시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prada@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