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16일 제대 후 첫 韓팬미팅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15 10: 00

배우 김남길이 오는 16일 제대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남길은 16일 오후 4시부터 한국 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오디토리움에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이는 드라마 '나쁜 남자'를 끝으로 입대했던 김남길이 한국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첫 공식일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나쁜 남자'가 일본 방송사 NHK에 편성돼 전파를 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팬미팅 현장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남길은 2010년 7월부터 서울시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24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난 7월 14일 소집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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