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유명인 된 심경 밝혀..."욕 못써 망했다"

[OSEN=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조정치가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출연 후 인기인이 된 심경을 재치있게 밝혔다.

조정치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소심해져서, 트위터에 욕도 못쓰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개그맨 김영민은 "용기 내세요. 악플러출신 뮤지션답게"라는 글을 올렸고, 조정치는 "손가락은 아직 쌩쌩해요"라는 글로 답했다.

또한 배우 최강희는 "아이구 딱해", 개그우먼 송은희는 "어쩌다 인기인이 돼서는...쯧쯧"이라는 글을 남기며 조정치의 소심한(?) 걱정에 공감을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완전 재미있다", "아직 끝이 아니예요 오프라인과 악플이 남아있잖아요 파이팅", "소신있게 막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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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