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시크릿 멤버 선화에게 뽀뽀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형돈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광희가 집들이 초대 전화를 걸자 “선물 받고 싶은 게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뽀뽀하는 것 보고 싶다”고 말을 했고 광희는 “알겠다. 지키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선화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어디에?”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정수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선화 정수리 냄새 난다”고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이날 녹화 중이어서 집들이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기대를 품었던 정용화 역시 함께 하지 못했다. 정용화는 “녹음 중”이라면서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우결4’는 줄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광희·선화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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