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박상민 딸 "아빠, 병원 안가 팔 잘 못 움직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15 17: 22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양이 "아빠가 병원에 가지 않아 오른쪽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박소윤양은 '우리집 건강진단' 코너에서 "우리 집은 병원을 안가도 너무 안간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예전에 팔이 너무 아프다고 했었는데 병원에도 가지 않고 참았다. 나중에는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해서 결국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야단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상민은 "내가 노래할 때 팔에 힘을 주고 부르는 버릇이 있어서 직업병으로 팔에 병을 얻었다. 병원에서 주사를 20개나 맞고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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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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