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줄넘기의 고난도 기술인 쌩쌩이를 단 한 개만을 성공해 굴욕을 맛봤다.
강호동은 1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줄넘기 국가대표 가족의 무대를 본 뒤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쌩쌩이 도전했다.
하지만 그의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단 한 개만이 성공했다. 이에 MC 붐은 "강호동의 줄넘기가 목살에 걸렸다"며 강호동의 겹치는(?) 목살을 지적했다.

이에 강호동은 다시 한 번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는 줄이 얼굴에 맞아 실패로 돌아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줄넘기 국가대표 가족은 서커스와 묘기에 가까운 대단한 실력의 줄넘기 실력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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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