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신혼여행 급습에 “진짜 오면 어떡해” 당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5 18: 47

가수 하하가 별과의 신혼여행 중 ‘무한도전’ 카메라를 만나자 당황했다.
하하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별과 베트남 호텔에서 나오던 중 제작진을 발견하고 “진짜 왔어. 일단 나와”라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태호 PD는 하하의 결혼식 당일 달력을 건네며 베트남에서 배송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하하는 “(오늘 여행하려고) 가이드 다 불렀다. 안 오는 줄 알았지. 오늘 마지막 날”이라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말이 빨라졌다.

하지만 이내 그는 “약속을 했으니 이행하겠다”면서 별과 함께 달력배송에 나섰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2013년 달력 배송을 하는 ‘무한택배’ 특집으로 꾸려졌다.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검토해 달력을 받을 해외 시청자를 선정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