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싸이, VIP 헬기에 경호원까지 ‘역시 국제가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5 19: 42

가수 싸이가 VIP만 이용하는 헬기를 이용하고 경호원까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노홍철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미국 뉴욕으로 달력배송에 임했다.
그리고 싸이는 이날 노홍철과 ‘무한도전’을 만나기 위해 필라델피아에서 뉴욕으로 헬기를 타고 날아왔다. 싸이는 “너 온다는 기사 보고 스케줄 조정했다”고 전화를 걸었고 노홍철은 “장난 치는 것이냐”면서 놀라워했다.

싸이는 “바쁜 와중에도 달력을 받으러 가는 것이 형의 롱런의 비결”이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헬기장에서 조우했다.
싸이는 VIP만 타는 헬리콥터를 타고 뉴욕에 왔다. 그는 “형 출세했다”면서 나지막하게 자랑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싸이의 경호원도 공개됐다.
노홍철은 헬기와 경호원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싸이는 “늘 타고 다니는 게 아니라 가끔 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2013년 달력 배송을 하는 ‘무한택배’ 특집으로 꾸려졌다.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검토해 달력을 받을 해외 시청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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